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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졸업생/직장인 모임 제목: 밀레니엄 게임과 한국인의 시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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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Masakie™ 날짜: 2003.11.24. 22:29:33 조회:9987 추천:9 글쓴이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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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쪼꼬까까님의 글을 읽고 난 후 정말 동감 가네요. 80년도 초딩때 게임센타(오락실)에 가보면 여자들은 보기 힘든 시대였죠. 그러나 밀러니엄 시대가 되면서 게임이란 문화는 남자만의 소유가 아닌 누구나 할수 있는 레져,취미가 될수 있는 문화가 되었어요.
저또한 SFC를 군대입대2년전에 동생에게 선물로 싸주었죠.
그치만 동생하는것 보고 게임센타(오락실)에서 하는 것과는 비교는 안되지만 엄첨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몇일밤을 세우면서 엔딩도 보고 동생에게 어떻게 하는지 설명도 해주기도 했었죠. (그땐 일어공부 초급 수준이라 간단한 단어정도지만 많은 도움이 되었죠)
그래서 소프트 웨어(일명 : 팩)를 자주 구입했었죠.
근데 거진 남자들이지 여자들은 없었죠. 여자들이 겜하면 이상한女편네라는 호칭이 나올정도
그때 사귀었던 여친도 게임야기 하면 이상한 눈으로 보곤 했었죠.ㅡㅡ;
(역시 한국은 아직까지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 어린마음에..)
근데 군대재대후 학업을 마치고 어느듯 2000년이 되었어요.
이땐 겜방이 많이 생겼고 여자도 온라인게임을 많이 하더라고요.
지금은 여자가 겜을 해도 머라하는 사람 없어요. 당연히 여자메니아도 있다라고 생각하죠.스타크레프트도 여자 프로게이머도 있죠.
무엇보다 IT최강이라는 한국에서
온라인게임 또한 최강이 될수 있었죠.
최근 린2를 보면 여자들도 많아요.
"우와 여자도 온라인 게임 하구나"라고 말하는 촌닭은 지금은 없을 거에요.
시대가 많이 변했어요...
우리가 자라왔던 과거는 개방이 되지않아 고지식한 예가 많았죠.
여자는 여자니까 취미로 뜨게질이나 음악감상 이런류 였으나
지금은 다르다는 거죠.....
앞으로 또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죠.
앞으로 20년이 지난2023년 후에는 말이죠.
솔직히 말해서 지금 와이프와 같이 겜도 같이 합니다.
첨엔 잘 못해서 안하다가 잘 설명해주니 정말 좋아하고 같이 스트레스도 같이 풀고 저보다 잘하는 것도 많아요.
퍼즐류 보블보블 퍼즐,뿌요뿌요 등등..
ㅎㅎ
쪼꼬까까님도 개방적인 남자 만나서
슬라임을 잡으면선 함께 스트레스를 풀수 있을꺼에요. o(^^)o
[소프트(팩)은 구입시 상점아찌한테 물어보고 판단은 본인이 해야 되구요. 전 팩을 많이 사봐서 팩캐이스만봐도 세건가 중고인가 바로 알수 있죠. GBA는 잘 모름 구입해본적이 없어서요.
그치만 GBA도 신팩과 구팩과의 구별법요령이 있을거에요.]
- 마사키의 솔솔~ 한마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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