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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졸업생/직장인 모임 제목: 제가 옛날에 있었던일 실제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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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김성연 날짜: 2004.01.02. 08:49:46 조회:7723 추천:11 글쓴이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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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현재나이는 27세 1995년 고등학교 2학년때 진짜 무서운 담임선생님을 만났었습니다. 과목은 수학을 맡앗는데
한날 모의고사 점수로 처벌을 가한다고 성적 처리후에 보통 사람도 80점 넘기기 힘든 과목을 81점 아래로는 죽을 각오 하라고 하엿습니다.사실 전 수학을 좀 못하는데 어느날 담임선생님이 오시더니만
"내가 지난 모의고사 점수에 따라 체벌을 가한다는 나의 지엄한 공포를 차마 외면할수 없다 아이가.." 하고 하더니만
그때 당시 한 7학급에 한반 42~48명정도였는데 우리반에는 15명이나 얻어 터졌습니다.
처음엔 제가 맞았는데선생님은 "느그 아버지 머하시노?"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말을 계속 안하는데 선생님은 " 느그 아버지 머하시노 말따!" 하고 소리를 꾁 지르는 거예요 그래서 회사에 다닌다고 그랬는데 "느그 아부지나이 몃이래?" 그래서46세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아버지가 올해 55세 이신데 그때 담임은 10살이 더 적엇습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막 묻다가 아구리를 날리는 거예요. 그래서 끝가지
대들면서 욕을 하고,신고있는 쓰레빠(슬리퍼)를 들고 한대 때렷는데 선생님은 가만히 있다가 그다음 놈들을 잡고 때리는 거예요
정말 피가 터지도록 난리 났습니다.
겨우 모의 고사 점수로 때린것입니다.
중간고사나 학기말 고사면 모를까. 어째 모의 고사점수로 패는 지 참 이해가 안되서 어느날
그때 담임선생님의 차는 새차였습니다.그래서 모자를 눌려쓰고 연필 깎는 칼로 차를 다 긁고 포스터 물감으로 '씨발' 이라고 써 놓고 차 타이어를 칼로 찟은후에 송곳으로 앞에는 오른쪽 뒤에는 왼쪽에 빵구를 내서 선생님은 그다음날 교통사고를 당해서 다리가 부러져 깁스를 해가지고 목발을 짚고 오더군요.
괴롭힌 꼴을 당한겁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자고 있을때 목발에 참기름을 바르고 실내화에도 바르고 수업을 열심히 듣는척 하고 하였습니다. 선생님은 수업준비하러 교무실에가다가 미끄러져 눈탱이 방탱이가 되어 교무실에 들어갔는데 선생님들이 다 웃더군요 그래서 이제 한번더 선생님을괴롭힐 날이 올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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