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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ame]아머드 워리어즈, 더 파워드 기어 (amoered warrio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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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괴한 날짜: 2003.11.22. 03:15:01 조회:4706 추천:0 글쓴이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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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게임은 일반 액션게임과는 달리 사람이 아닌 로봇들이 싸우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부터 상당한 차별성을 둔다.
뛰어난 메카닉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이 게임에 매료되기엔 충분하다. 메카닉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한번쯤 따라그려보고 싶은 그림들... 깔끔하고 정교한 그래픽.
이 게임은 다른게임과 다르게 로봇게임인만큼 다양한 개성이 숨어있다.
특히 적들의 무기를 빼앗아서 싸울 수 있다는 점은 이 게임만의 아주 특별한 매력이다. 또 각자의 무기마다 또 특수기가 숨어있다는 것에 많은 게이머들은 큰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각자의 무기의 개성은 다양하다. 적을 꿰뚫기도 하고, 감전시키고 , 불태우고 ,잘라버리고, 사정없이 패대기쳐 버리는 등의 공격은 이 게임을 재미를 더욱 배가시킨다.
이 게임의 또 다른 특징은 총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총 역시 상대방에게 빼앗을 수 있으며 총들마다 각자의 성능, 총알량, 파워 등등이 다 다르다. 이 총의 사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게임의 재미를 더욱 더 늘어만 간다.
이것만으로도 이 게임의 재미는 충분한 듯 한데, 더욱 더 이 게임에 몰입되게 하는것은 요소는 아직도 남아있다. 그것은 역시 적의 머신을 우리가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강력하고 단순 무식한 파워로 적을 깔아뭉개버리는 탱크와, 드릴로 변해 사정없이 뚫어버리고 하늘로 날아 도망가면서 불덩이를 쏘아대는 비행머신, 게다가 정신없이 걸어다니는 문어발도 얻어탈 수 있다. 역시나 이 게임은 우리에게 약탈의 즐거움을 주기위해 거저 주기보단 적들에게서 빼앗는 방법을 썼다.
스테이지에 간간이 총만 쏘는 shooting area가 나오는 것으로 지루함을 달랠 수도 있다. 가끔씩 2인용을 할 때 하늘에서 커다란 대형로봇에 합체해서 싸우는 것도 신선한 충격이었으며, 기계인 만큼 에너지가 먹는 음식이나 과일이 아닌, 오일이나 연료가 나온다는 것도 이 게임만이 가진 특성일 것이다.
언뜻 보면 매우 정신없는 듯 하지만 그리 어렵지 않은 적절한 난이도를 지니고 있다.
이 게임에서 단점을 찾아보려 해봤지만, 아무리 봐도 단점이 보이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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