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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워크3 짧은 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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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Fantasy 날짜: 2004.02.28. 09:53:04 조회:5364 추천:0 글쓴이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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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3 감상이군요 간단하게 적어보죠
워크3 첫느낌은 역시 블리자드! 그러나 마지막 느낌도 역시블리자드 로군 이었다.
화려한 그리고 누가봐도 감탄할만한 굉장한 수준의 동영상 그러나 동영상에 비해 실망을 안겨주기에 충분한 게임화면이란...
클레식한 너무나도 클레식한 스토리란...요즘의 막나가는 스토리 보다는 낫지만 이건 너무 클레식하잖수! 사건진행이 뻔히 다보인다구요
어설픈 유닛묘사(인간형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그리고 워크3가 본래 RPG로 기획되었다고 해서 전 상당한 기대를 가졌습니다.드디어 워크도 C&C처럼 건물에서 유닛이 걸어나오겠구나 그러나... 유닛이 생산된 순간! 텅? 텅이나니? 왜 유닛이 갑자기 건물 근처에서 튀어나오는 겨? 그렇다. 워크3의 건물은 너무작아서 유닛이 절대 건물안으로 들어갈수도 나올수도 없었던 것이다!
둥둥 떠나니며 제자리 공격만을 해대는 짜증나는 공중전(이건 에이스 사가보다도 못하군), 안정적인 그러나 볼것없는 인터페이스와 게임화면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리요 혹자는 워크3의 시점변환을 굉장하다고 말하지만 홈월드부터 시작되는 3D전략 시뮬을 해볼것 굉장? "시야의 사각지대는 없다!"가 3D게임의 기본이라는 점을 망각한 말이라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그리고 실망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유닛이동시에 한 유닛이 길을 막고 있으면 빙 돌아가는 떨어지는 인공지능 과연 스타시절에서 발전은 한건가?
길은 복잡해졌지만 웨이 포인트 지원 불가(렐리 포인트가 아닙니다. 웨이 포인트입니다.) 워크에서 발전한 그렇기에 익숙한 인터페이스 그러나 늘어난 매뉴만큼 작아진 명령들 구분하기도 클릭하기 도 힘들다...
필요이상의 고사양? 이건 이야기 할필요도 없으니까 빼자 해본사람은 안다. 이해할수 없는 고사양을
단하나뿐인대형 그리고 그 엄청난 적은 유닛숫자의 압박이란...(낮은 최대치로도 모자라 로우업킵에 하이업킵에 (인해 전술도 전술이라구!) 적은 너무나도 적은 게이머의 컨트롤을 최대한 요구하는 게임 방식이란...
뭐라고 할까요? 동시대의 그리고 비슷한 사양을 요구하는 그 어떠한 게임과 비교해도 떨어지는 그래픽 그렇다고 해서 세밀하거나 섬세한것도 아닌 이 떨어지는 그래픽 이란...
전략과 전술을 강화할 만한 요소들도 적고 단 하나뿐인 대형 등등
과연 이작품이 스타의 후속작이 아니었다면 성공할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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