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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하.. 이번에 교보를 다녀왔지요... 그리고 그냥 저의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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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εpxilone 날짜: 2003.03.11. 01:53:51 조회:526 추천:3 글쓴이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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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 하시면 누구나 아시는 교보문고, 이곳도 상당히 돈쓰게 만들더라구요.
드림위버mx책 하고 플래쉬mx책이 없길래 그거 살려고 간건데.. 물론 사기야 샀지요,..
문제는 그 바로 앞에 있는 제가 아주 즐겨하는 취미인 페이퍼 아트
신제품이 나왔더라구요.
냅다 구입..
오호 통제라..
이것은 카드....
bc카드! 생각없이 샀지만.. 지금 차마 조립 못하고 있습니다.. 이걸 반품시킬까 어떨까..
차마 반품은 못시키겠고 이런..
역시 카드는 위험해요. 님들도 카드는 조심과 또 조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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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입이야 했지만 활동은 이제와서 한것이여서 그냥 프로필정도나 쓸까 해서요.
뭐 거의 제 취미 중점 입니다만..
취미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제가 하는 것들이라고나 할까요?
집에서 하는것들 이라고 보시면 나을것 같네요.
취미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것같기도 하고 분간 기준도 이상한것 같아서..
무지 무성의한 프로필???
나이(?) : 이제 대학 1학년이네요. - 시각디자인과입니다. 그리고 85년생..
학교 : 일본 오이타현의 벳푸대학입니다.
좋아하는 것 : 생각지도 못한 것들.
싫어하는 것 : 의미 없는 것.
좋아하는 색 : VAIO COLOR.... 알 사람들은 다 안다는 바이오 칼라...
생각해보면은 전부터 너 나이가 몇이니 하면..
저는 학년을 말했지요, 아니면 년도라던가.. 지금도 나이 개념이 잘 안잡혀요...;;
하는 것들...
1. 타로카드 (현재 보유카드 아서리안, 달리, 라이더웨이트, 소울카드 1&2)
- 제 성격상 이런건 안 믿는다 인데. 처음은 그림이 맘에들어서 달리를 먼저 샀어요.(미술사 공부하면서 달리모르시는 분은 없겠지요.아주 psy 이지요.) 그러다가 이런식으로 빠져든 것인데 그래도 말 상대 없을 때 one one으로 주고받기 하면 재미있습니다.
2. 기타 보드게임 및 카드게임
- 이거야 뭐.. 누구나 했던 부르마블과.. 함께 발전하니 이런 결과가.. 막말로 컴퓨터로 온라인 배틀넷보다는 좋은 현상인듯 하네요.
3. 마작
- 저의 집안은 전부 마작을 할 줄 알기에 그냥 식탁에 앉아서 자주 마작을 한답니다. 저 역시 아버지에게 전수 받았지요. 일본에서도 일본 친구들끼리 자주 하구요. 이것도 나름대로 브레인 스포츠입니다.. 머리 무지하게 굴려야하지요.. 컴퓨터로 게임 하는거야 1 vs 1이지만 원래는 4명이서 해야지 제대로 하는 것이니까요. 그 만큼 변수가 많지요. 이게 왜 우리나라에 나쁜 인식으로 퍼진것인지는 모르지만...
4. 악기 (그중에서 드럼과 신디 현재 보유중인 신디와 드럼. 전부 롤랜드 제품임. 드럼은 일렉드럼 v시리즈이며 신디사이져는 rs9 풀건반. 슬프게도 야마하는 비싸서... 간간히 오카리나.)
-밴드라고 할것도 아니고 그냥 집에서 쳐대는 것이지만은... 오카리나는 배우고있습니다 한 반년은 된거 같네요... 그런데도 실력은 뭐라 할수 없을 정도(?) 오카리나는 시간의 오카리나에 다나오는 곡 칠줄알면 그냥 특기라고 써버리죠...
5. 뭔가를 만드는 것. (요리부터.. 그냥 손으로 조물락 하는 것들.. 프라모델.. 페이퍼아트.. 등등)
-이것도 연관이 되는지 제가 아는 대학科 사람은 비슷한 취미가 많아서 좋아요.
6. 사진 촬영.
- 음.. 취미지요. 단순 취미. 이왕 사진기가 있으니 찍게 되는 것이고.. 좋지 않나요? 사진 찍는것? ^^
저는 사진에 찍히는건 무슨사진이던 싫어하는데 찍는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졸업앨범에 제 사진도 안나왔을까.. 사지도 않았지만은...
7. 만화책 사기.
- 물론 보기도 하지만은 전 사서 뭔가 소장하는게 더 좋아하는듯... 야자와 아이시리즈를 특히 좋아하지요. 비주얼과 패션이 저와 아주 같으니까요 보통 일본만화책은 패션이 좋다 해도 일본feel이라는 것의 패션이지만 야자와의 감각은 정통 펑크거든요. 패션이 뭔줄 아는 사람이 그리면 만화도 보는 재미가 틀려지는것 같네요. 그 이외에 요즘은 유리가면이 애장판이 나와서 다시 모으는 중... 허.. 역시 만화책을 전부 어디다가 놔야하나.. 책장도 차버렸는데.. 현재.. 2000권 돌파 기념을 했네요...
8. 구독.
- 제일 잘 보는 잡지는 파퓰러 사이언스와 인테리어월드 인데 이게 참 재미있어요 내용도 알차고.. 물론 제 관점이니 싫으셔도 할 수는 없지만.. 그리고 요즘 들어서 보는 책은 상식의 오류사전 1,2,3 입니다.
아주 정독을 하고 있죠. 상당한 지식이 들어오는 기분입니다....
대략 이정도이네요. 게임은 하는 것에는 포함을 안시켰습니다. 이건 마약과도 같기에.... 봉인을 요하지만 이미 풀려버린걸... 어쩌나..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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