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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흔히들 쓰는 "허접"이란 단어에 대해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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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cwc21c 날짜: 2003.03.07. 07:57:09 조회:1036 추천:0 글쓴이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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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 맞다면.. 허접이란 단어가 사람들이 많이 쓰게 된 계기는.. 아마 포트리스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그전에는 물론 쓸 때도 있겠지만.. 지금처럼 껄핏하면 허접허접 --; 아마 포트리스나올 때 부터
이 단어가 많이 쓰인걸로 아는데요.. 제가 알기론.. 사전에도 없는 단어로 압니다. 그런데..
이 허접"이란 단어 뜻이 실력이 없는자 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포트리스 할 때도 "허접아" 하면
잘 하지도 못하는 놈아" 이런 뜻으로 해석된다고 봅니다. 다만 좀 더 강한 비방이 담겨져 있지요.
근데 요즘 일상생활이다 심지어 온라인 게임까지 허접 허접 그럽디다.
그렇다면 온라인 게임에서 허접이란 무슨 뜻일까요? 장비 꾸리고.. 랩 낮은사람이라고들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그것보단.. 컨트롤이 미숙하거나.. 일정량의 시간내에 벌어들이는 아이템과
경험치.. 즉 게임을 잘한다 못 한다하는 것은 "밤새면서 많이했다" "폐인이 다됬다" 보다는
일정량의 시간내에 많은 것을 얻은 사람을 잘 한다라고 표현함이 옳다고 봅니다.
예를들면 1달동안 죽어라해서 랩 80에 300골드(그냥 가장 많이쓰이는 단위로 적어봅니다) 있는사람과
1주일을 했는데 랩 60에 200골드 버는사람이 있다면 후자가 더 온라인게임을 빨리 이해하고 분석
한다 즉 잘한다고 생각됩니다. 몇몇사람들은 이런 얘기를 하면 랩 60에서 80되는데 더 힘들다. 라고들
합니다. 물론 그렇습니다만.. 그만큼 랩이 높고 장비가 가추어져서 그런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여기서 1주일을 한 사람이 만약 1달동안 죽어라했다면.. 어떨까요? 랩 80 우습다고 봅니다.
보통.. 온라인 게임을 보면 허접주제에.. 라고 합니다 보통 장비없고 고랩이 저랩들에게 이런 표현을
하지요.. 근데 이런 표현보다는.. 그냥 저랩주제에. 돈도 별로 없으면서. 이런게 옳다고 봅니다.
"허접"이란 단어가 무슨 아행행입니까? 아무대나 가따붙이게 비록 "허접"이란 단어가 국어사전에
명기되지 않았더라도 전 국민이 쓰는 단어인 만큼 그 뜻을 이해하고 맞는 상황에 써야하지 않습니까?
제 발언에 모순이 있다거나.. 반대 의견있으신분들 덧글 붙여주세요. 태클도 환영합니다. ( _ _)
아 그리고 제가 쓴 글중에 저랩주제에.. 라는 표현 그 저랩이 자신보다 더 고랩이 될 수 있다는 걸
상기하시고 이런 표현들은 좀 자제해 주셧으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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