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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흠 몇개월만에 온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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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SFC]Terra 날짜: 2003.08.19. 20:34:51 조회:1008 추천:4 글쓴이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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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디아에 빠져서(아직 지방은 디아 잘나감......킁)
게다가 방학중에 "스파르타식" 기숙학원에서 썩는 바람에 이래저래 못 왔네요.
흠 근데 "초딩" 문제가 무지하게 대두되고 있네요.
뭐 어린 - 어원은 "어리석다" 와 같음 - 애들이니까......
정 말을 안 들으면 흔히 저들끼리 쓴다는 "현질"이란 걸 해도 좋구요.
아니면 바쁜 우리네 시간 좀 나눠서 ""어린이날""에 """폭"""을 선물해주자구요.
킁...... "초딩"들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동방예의지국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장유유서라는 말도 있지요.
요즘이야 재하자 유구무언의 시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러분보다 나이 좀 더 먹어 좀 빨리 늙어가는 사람들한테 말 함부로 하지 맙시다. 물론 같은 "어린" 애랑도 함부로 말을 하면 안되지요.
법정스님께서 말씀하지 않으셨습니까. 꽃가지에 스치는 향기로운 바람처럼 아름다운 말만 써도 다 못 하고 죽을 우리네인데. - 정확히는 모르지만 이런 뜻이었음
그리고 문화 지체 현상이란 말도 있습니다. 바로 "초딩" 여러분께 해당되는 사회용어입니다.
(굳이 "어린" 애들 뿐만 아니라 나이는 저랑 같이 먹고서 속은 "초딩"인 분들도 해당됩니다.)
얼굴 안 보인다고, 진짜 이름 모른다고 함부로 "오락기"를 쓰면 나중에 일 치릅니다.
무슨 일인지는 "사회" 라는 곳에 나가 보세요. 그럼 알 겁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당분간도 못 올 겁니다.
그래도 에뮬레이터에 대한 관심은 아직 안 삭았습니다. 홀대하지는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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