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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만한전모 게이머와 m군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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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관장 좋아하십니까?? 날짜: 2004.06.04. 22:18:23 조회:3789 추천:0 글쓴이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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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규는 위기에서 부활한다'는게 프로게이머들 사이에 통하는 얘기다.
(m군은 비난속에서도 짜집기 편곡앨범을 발매한다는게 가수들 사이에 통하는 얘기다.)
2승1패 조 2위로 8강에 안착한 전태규는 한결 안정된 모습이었다.
"이제 마음 독하게 먹었다"
"이제 오이 1개만 먹겠다"
면서 장난기 어린 웃음을 보이는 전태규는 전대회 준우승자의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전시즌 최악의 딴따라앨범 선정대회에서 싹슬이자 답게 쀏스러운 모습이었다."
-3연속 8강 진출 성공이다
"3연속 쓰레기 앨범 발매 성공이다--"
▶이정도는 기본이다(웃음). 당연한 얘기지만 저번 시즌에 못다한 우승을 꼭 해야겠다는 각오가 있다.
"7옥타브는 기본이다(쀏~) 당연한 얘기지만, 저번 시즌에 싹슬이한 최악의 앨범 이번에도 전부 차지할 각오가 있다.
연습 경기도 평소의 2배로 늘렸다. 사실 신인들이 너무 무섭다. 한동욱과 차재욱이 연습해줘서 고맙다.
(립싱크 연습도 평소의 2배로 늘렸다. 사실 신인들이 너무 무섭다. 이번에도 편곡 후원해준Sm작곡가들과 이수만사장에게 고맙다.)
-주변에 어려운 일이 많다고 들었다
(여전히 오이세레에 시달리고 있다고 들었다..)
▶하나둘씩 잘 해결되고 있다. 그동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게임에 집중할 수 없었다.
"그동안 날라오는 오이세레에 가잖아 큰얼굴 부운거 가릴려구 화장하는라 립싱크 입묘사하는데 집중할수 없었다.."
이제 많이 나아졌기 때문에 다시 강한 모습 보여주겠다. 사실 준우승하고 조금 나태해져 있었다.
"이제 많이 나아졌기 떄문에 다시 강렬한 롹을 들려주겠다.사실 m모채널에서 성시경에게 지고 조금 나태해져 있었다.."
-항상 위기에서 부활한다-
-항상 쓰레게속에서 알을 깐다.-
▶원래 그런(반전되는) 상황을 즐긴다. 원래 재경기가서 테란 2명 잡고 올라가는 극적인 상황을연출하고 싶었다. 나는 스릴을 즐긴다.
"원래 쓰레기종량제 하는날에 알까기를 즐긴다. 원래 극적인
상황에서 알을까야 많이 나온다.. 나는 화장하고 여장행위를 즐긴다.
-요즘 세리머니가 드물다
"요즘 새로운 장르의 변태곡들이 드물다.
▶성적도 안 좋은데 세리머니하면서 눈살 찌푸리게 만들고 싶지 않다. 신비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라도 조금 자제하고 있다. 8강에서 이기고 제대로 된 '세리머니'를 보여주겠다.
"앨범도 잘 안팔리는데 새곡 썼다가 이수만한테 욕얻어 먹고 싶지 않다. 신비감을 불러일으키기위해서라도 조금 아이디어를 아끼고 있다. 이번에 앨뻚1000만장 팔고 제대로 된 곡을 써서 들려주고싶다."
-한동욱에게 미안하지 않나
"보아 에게 미안하지 않나"
▶미안하다. 한동욱이 "너무 일찍 올라왔다. 듀얼부터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말해서 기특했다.
"미안하다. 보아가 너무 일찍 대뷔 했다. 이수만에게 몸한번더 대주고 대만공연부터 다시 시작하고싶다" 라고 말해서 기특했다.
-팬들에게 한마디
"안티들에게 한마디"..
▶안티 팬도 좋고, 욕해도 좋으니까 나한테 관심을 좀 가져줬으면 좋겠다.
"똥개도 좋고 삽살개도 좋으니 내똥을 먹어줬으면 좋겠다.."
-대테란전 6연승인데
편곡안한 유명아티스트곡들이 많은데.....
▶6연승밖에 안되나. 예전에 8연승하다 끊겨서 이제 6연승데...사실 연승은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승률이 중요하다. 14승2패. 내가 최고다. 테란은 언제든지 이길 수 있다.
예전에 한앨범에 돈좀 때먹을라구 편곡을 너무 썼다가, 기자들한테 뽀롱난적이 있다. 뽀롱난것은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팔아먹은 앨범량이 중요하다.. 연주한놈 작곡해준놈..사장한테돈때주고 나면 별로 남는게.. 없다..그래도 내가 최고다.!! 편곡앨범은 언제든지 공장에서 제조할수있다..
-8강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는
꼭 만나고 싶은 뮤지션은??
▶박정석과 만나고 싶다. 나보다 잘생겨서 인기 많은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게임으로라도 이겨서 인기를 끌고 싶다. 최연성은 나보다 못생겨서 관계없다.
"서태지와 만나고 싶다.. 나보다 작곡능력을 잘해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 가창력으로 라도 이겨서 빠순이들에게 좀더 인기를 끌고 싶다. 김경호는 나보다 얼굴이 커서 관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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